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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9

오행의 강약 오행별 상징을 이해하였다면 이제 오행별로 그 기운이 약하거나 없을 때, 많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알아보자.오행을 천간과 지지로 나눠보기 전에 오행의 기운으로만 살펴보는 것으로 주요 특징만을 정리하면 아래 [그림1]과 같다. 오행이 많을 때는 해당 오행이 상징하는 신체가 문제가 되기도 하고 해당 오행이 극하는 오행이 상징하는 신체부위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오행의 강약에 따라 보완해주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섭생의 측면에서 오행별 상징하는 맛과 그에 해당하는 음식은 [그림2]와 같다.     현묘       「나의 사주명리」 현묘        '안녕, 사주명리' 블로그 명재원     '사람공부'  유튜브 2024. 6. 19.
오행의 상극 오행은 아래 [그림1]과 같은 상생상극의 관계를 가진다.오행의 상생은 자연의 흐름이고 지구의 공전과도 같다.상생상극은 시간의 흐름순으로 존재하고 역순은 존재하지 않는다.   ○ 오행의 상생 :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이라 말하고 시간의 방향으로 순환한다. ○ 오행의 상극 : 목극토, 화극금, 토극수, 금극목, 수극화 라 말하고 오행도에서 시간의 방향으로 한칸 건너에 있는 오행을 극한다.  ▶오행의 상극   . 봄에 가을 날씨가 닥친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힘이다.   . 하나의 오행이 다른 오행을 파괴하는 것으로 에너지의 충돌이다.   . 인위적이고 치열하고 격렬한 활동이다.   . 내면에 숨겨진 강한 욕망의 발현이다.  ▶오행 상극의 확장된 의미   . 목극토 : 도전의 열망이 안정을 .. 2024. 6. 18.
오행의 상생 오행은 아래 [그림1]과 같은 상생상극의 관계를 가진다. 오행의 상생은 자연의 흐름이고 지구의 공전과도 같다.상생상극은 시간의 흐름순으로 존재하고 역순은 존재하지 않는다.    ○ 오행의 상생 :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이라 말하고 시간의 방향으로 순환한다.  ○ 오행의 상극 : 목극토, 화극금, 토극수, 금극목, 수극화 라 말하고 오행도에서 시간의 방향으로 한칸 건너에 있는 오행을 극한다.  ▶오행의 상생   . 겨울이 봄을 낳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흐름과 조화이다.   . 하나의 오행이 다른 오행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에너지의 이동이다.   .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익숙하고 맹목적인 활동이다. ▶ 목생화(木生火)   . 목은 시작하는 에너지이고 화는 확장하는 에너지이다.   . 목은 화.. 2024. 6. 17.
오행의 상징 음양오행의 원리는 동양의 세계관이자 사유체계이다. 오행은 명리, 주역, 풍수, 한의학, 성리학 등에 이르기까지 동양철학 대부분에 그 사상적 근원을 제공한다.오행(五行)에서 행(行)은 '힘을 빼고 천천히 걷다'의 의미로 변화, 움직임을 말한다. 오행은 살아있는 생명체의 변화 단계를 의미하는 기운이자 상징이다.오행은 명리뿐만 아니라 현대까지도 우리 민족의 사상과 생활에 많은 흔적을 남기고 있다.오행의 상징 중 계절, 시간, 방위는 지지에 해당되며 천간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목(木)은 시작하고 생(生)하는 기운이다.화(火)는 발산하고 정점에 달한 기운이다.토(土)는 목화와 금수를 중재하는 기운이다.금(金)은 수용하고 결실을 맺는 기운이다.수(水)는 가두고 보관하여 새로운 목을 싹틔우는 기운이다.   [참고].. 2024. 6. 14.
오행의 기원 음양설과 오행설은 원래 독립되어 있었으나 대략 기원전 4세기 초인 전국시대(戰國時代)에 결합되기 시작하여 여러 가지 현상들을 설명하는 틀로 사용되었다. 제(齊)나라의 추연(騶衍)이 체계적으로 결합시켰다고 전해오나 입증할 만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한대(漢代)가 되면서 두 관점이 하나의 정합적인 이론으로 통합된 것은 확실하다.오행설의 기원은 서기전 4세기 초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오행설의 최초 언급이라고 하는 옥검(玉劍)의 손잡이 새김글에 “오행의 기가 가라앉으면 응축(凝縮)을 발생시킨다……(行氣宎則○).”라는 구절의 연대와 같은 시기이다.오행설에 관한 또다른 근거가 되는 출처는 ≪서경≫의 홍범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문헌은 은왕조의 기자(箕子)가 무왕(武王)에게 전한 말을 기록한 것이라.. 2024. 6. 14.
음양, 태극 ≪주역≫ 계사(繫辭)의 “역(易)에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兩儀 : 음양)를 낳는다.”에서 유래한다. 역의 우주관은 역에 태극이 있고 여기서 음양→4상(四象)→8괘(八卦)로 전개되는데, 앞의 문장에서 ‘이것이’라는 말이 태극만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태극으로 본다 해도 ‘낳는다’는 표현이 시간적 선후가 있는 유출론적인 것인가, 아니면 존재론적인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다. 후에 여러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는데, ≪한서≫ 율력지(律曆志)에는 태극을 원기(元氣)로 보았고, ≪주역정의 周易正義≫에서는 천지가 나누어지기 이전에 혼돈 상태로 있는 원기로 보았다.이는 모두 당시 팽배하던 노장사상의 영향 속에서 태극을 기(氣)로 본 것이다. 즉, 원기인 태극.. 2024. 6. 13.
음양의 기원 음양설과 오행설은 원래 독립되어 있었으나 대략 기원전 4세기 초인 전국시대(戰國時代)에 결합되기 시작하여 여러 가지 현상들을 설명하는 틀로 사용되었다. 제(齊)나라의 추연(騶衍)이 체계적으로 결합시켰다고 전해오나 입증할 만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한대(漢代)가 되면서 두 관점이 하나의 정합적인 이론으로 통합된 것은 확실하다. 어원으로 보면 음(陰)·양(陽)이라는 두 문자는 각각 어둠과 밝음에 관련되어 있다. 음이라는 글자는 언덕[丘]과 구름[雲]의 상형(象形)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이라는 글자는 모든 빛의 원천인 하늘을 상징하고 있다.원래는 가장 오래된 천문기계인 구멍 뚫린 구슬 원반 소유자를 나타내거나 비스듬히 비치는 태양광선 또는 햇빛 속에서 나부끼는 깃발을 나타내고 있었다. 결국 음은 여.. 2024. 6. 13.
음양, 적천수 오양종기부종세(五陽從氣不情勢) 오음종세무정의(五陰從勢無情義) 오양은 기를 따르고 세력을 쫒지 않고 오음은 세력을 따르니 무정하다.   「적천수」 논천간(論天干)  “오양은 강건하여 관살이 많더라도 겁을 내지 않으므로 기를 따르고 세력을 쫒지 않으며  오음은 유순하여 주위 세력이 왕성하면 세력을 따라가는 성질이 강하므로 무정하다”  임철초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   오양은실속을 따지기 보다는 기분과 명예를 취한다.따라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으로는 곤궁하다.남의 눈치를 보거나 세력과 규칙에 얽매이기보다는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 스스로 옳다 여기는 것을 중시한다.욱하고 충동적인 성미가 있지만, 추상적이고 집단적인 사고에 능한 것이 장점이다. 오음은명분을 따지기보다는 실속과 이익을 취한다.따라서 겉으.. 2024. 6. 13.
음양, 도덕경 - 노자, 「도덕경」  1장    도가 말해질 수 있으면 진정한 도가 아니고         道可道 非常道개념화 될 수 있으면 진정한 이름이 아니다.        名可名 非常名무는 이 세계의 시작을 가리키고                       無名天地之始유는 모든 만물을 통칭하여 가리킨다.                有名萬物之母언제나 무를 가지고는                                      故常無欲以觀其妙세계의 오묘한 영역을 나타내려 하고, 언제나 유를 가지고는                                      常有欲以觀其徼구체적으로 보이는 영역을 나타내려 한다.이 둘은 같이 나와 있지만 이름을 달리하는데      此兩者同出而異名같이 있다는 그것을 현묘하다고 한다..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