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성론(十聖論)
십성(十聖)은 사주팔자에서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다른 7개의 글자와의 음양오행에 따른 생극관계에, 인간의 삶의 요소를 구체적으로 대입한 것으로 육친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이다. 십성에서 생(生)과 극(剋)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생(生)은 낳는, 도와주는, 북돋아주는, 키워주는, 지지하는 의미로 일종의 영양제의 의미다.극(剋)은 제어하는, 조절하는, 억누르는, 통제하는, 움직이게하는, 소유하는 의미로 일종의 독이라 하자. 생은 영양제로, 극은 독으로 표현할 때 생과 극은 좋고 나쁨의 관점이 아니라 과한지 모자른지의 관점으로 본다. 영양제도 독도 과하지 않게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편(偏)이란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이고 예측가능하지 않아 변화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정(正)이란 안정적이고 규칙적이며 예..
2024. 8. 13.
육친론(六親論)
명리에서 육친(六親)은 부(父), 모(母), 형(兄), 제(弟), 처(妻), 자(子)와 더불어 자신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특수관계인을 말한다.오행의 생극관계를 일간과 가까운 인간관계에 대입하여 살펴보는 이론이다.현대명리에서는 정(正), 편(偏)에 따른 성별과 갯수의 의미는 적용하지 않는다.남성과 여성은 육친의 의미가 다르고 의미있는 육친관계는 아래와 같다. 육친에서 생(生)과 극(剋)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생(生)은 낳는, 도와주는, 북돋아주는, 키워주는, 지지하는 의미로 일종의 영양제의 의미다.극(剋)은 제어하는, 조절하는, 억누르는, 통제하는, 움직이게하는, 소유하는 의미로 일종의 독이라 하자. 생은 영양제로, 극은 독으로 표현할 때 생과 극은 좋고 나쁨의 관점이 아니라 과한지 모자른지의 관점..
2024. 8. 8.
명리학사
명리학은 고대 중국에서부터 유래되어 천문지리, 점성학, 도교, 주역, 불교 등의 사상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체계를 갖추었다. 기록에 관한 시기는 학자마다 의견이 분분하니 아래 그림에 표시된 시기는 참고로 사용한다. 이 글에서는 명리학의 기본 사상이 되는 음양오행, 천간지지, 십성, 십이운성, 용신 등의 이론 체계의 과정을 정리하고자 한다.아래 그림에서도 알수 있듯이 사상이 정립되는 시대의 순서를 보면 음양에서 오행이 나오고 간지로 발전한 것이 아니다. 간지는 상(은)나라 때 역법에 활용되고, 전국시대에 음양과 추연의 오덕종시설서 오행의 극이,한나라때 음양과 오행을 결합하여 음양오행 사상이 정립되고 오행의 생이 설명되어 명리학의 기초가 확립되었다.당나라때 연간을 중심으로 한 당사주가 유행되다,송나라때 서자평..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