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종기부종세(五陽從氣不情勢) 오음종세무정의(五陰從勢無情義)
오양은 기를 따르고 세력을 쫒지 않고 오음은 세력을 따르니 무정하다.
<출처> 「적천수」 논천간(論天干)
“오양은 강건하여 관살이 많더라도 겁을 내지 않으므로 기를 따르고 세력을 쫒지 않으며
오음은 유순하여 주위 세력이 왕성하면 세력을 따라가는 성질이 강하므로 무정하다”
<출처 > 임철초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
오양은
실속을 따지기 보다는 기분과 명예를 취한다.
따라서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으로는 곤궁하다.
남의 눈치를 보거나 세력과 규칙에 얽매이기보다는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 스스로 옳다 여기는 것을 중시한다.
욱하고 충동적인 성미가 있지만, 추상적이고 집단적인 사고에 능한 것이 장점이다.
오음은
명분을 따지기보다는 실속과 이익을 취한다.
따라서 겉으로는 빈궁하지만 속으로는 실하다.
한발 뒤로 물러서더라도 이익을 취하는 것을 중시한다.
소극적이고 표현을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현실적이고 분석적인 사고에 능한 것이 장점이다.
<출처>
「적천수」 논천간(論天干)
임철초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
현묘 「나의 사주명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