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겁쟁재(群劫爭財), 군비쟁재(群比爭財), 견겁쟁재(肩劫爭財)
사주 원국에서 비겁과 재성과의 관계를 볼 때 비겁의 세력이 재성보다 너무 큰 구조를 말한다.
재성이 있어도 근이 약하거나 손상되어 있으면 재물을 벌어들이는 힘이 약하다.
재성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은 관성인데 관성이 약하거나 무력하면 벌어들인 재성을 유지하는 힘이 부족하다.
원국서 재성이 천간에 있으면 드러난 재성이라 비겁들의 공격의 대상이 된다.
원국서 재성이 천간, 지지에 있지 않고 지장간에 있으면 군겁쟁재의 대상이 되지 않고 일간의 것이 될 수 있다.
천간의 재성의 근이 지지의 비겁에 있거나, 지장간의 재성이 비겁의 지지에 있으면 재성의 흥망이 비겁에 의한 것임을 암시한다.
비겁이 태왕한 경우 비겁과의 관계가 희기동소(喜忌同所)가 된다.
비겁의 말을 듣고 사업과 투자를 결정하고, 비겁과 함께 동업하고, 비겁과 흥망성쇠를 같이 하는 경향이 있다.
군겁쟁재가 일어나는 것은 상황이지 결과가 아니다.
쟁재가 일어나 다툼의 결과로 재성이 일간의 것이 어느정도 될 수 있는 지 여부는 사주와 운을 모두 봐야 알 수 있다.
원국이 군겁쟁재의 형태일 경우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기보다 운으로 재성이 들어오는 시기에 쟁재를 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지 여부이다.
쟁재가 일어날 때 피하면 되는데 신강한 경우 대부분은 욕심(겁재)을 앞세워 달려든다.
일간이 재성과의 관계에서 유정한지 무정한지를 잘 살펴 판단해야 한다.
군겁쟁재가 일어나는 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일간이 약하지 않고 주체성이 있다.
- 천간과 지지에 비겁이 2개 이상이다.
- 재성은 약하고 천간에 투출되어 있다.
- 식상이 없거나 멀거나 약하다. 즉, 재성을 취하는 수단이 없거나 약하다.
- 관성이 없거나 무력하다. 관성이 약하면 비겁을 통제할 수 없다.
* 희기동소(喜忌同所) : 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한 곳에서 일어난다.
<출처>
현묘 「나의 사주명리」
자강 이석영 「사주첩경 四柱捷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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